게임소개
날개단 과일
개요
이스라엘에서 유래되어 독일의 아미고 사에서 만든 보드게임이다. 단추가 달린 종 하나와 과일 그림이 그려진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귀여운 카드의 과일들과 10초 만에 누구든 이해 가능한 규칙이 장점이며, 간단한 규칙만으로도 수싸움과 긴장감, 초조함 등을 모두 구현해내어 뛰어난 보드게임이란 평을 받고 있다.
놀이 방법
게임의 목표는 카드를 다른 사람보다 더 많게 모으는 것으로, 카드를 모두 잃으면 탈락하고 마지막까지 카드가 남아 있는 사람이 승리한다.
시작하기 전에, 56장의 카드를 똑같이 나누어 각자의 앞에 놓고 종을 중앙에 놓는다. 단, 카드는 본인도 뭘 가지고 있는지 모르게 뒤집어 놓는다.
어린 나이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각자 카드를 한 장씩 뒤집어서 놓으며 공개한다. 핵심 규칙은 다른 사람이 먼저 카드를 볼 수 있도록 카드를 바깥쪽(종에 가까운 쪽)부터 뒤집는 것. 한 바퀴가 돌아서 다시 본인의 차례가 돌아오면 본인이 놓았던 카드 위에 새 카드를 뒤집어서 놓는다.
바닥에 놓인 펼쳐진 카드들 중에서 같은 과일의 개수가 가장 먼저 5개가 될 때 앞에 놓은 종을 최대한 빨리 친다. 이때 '한 바퀴'를 기준으로 5개이며, 누적으로 5개가 아니다. 즉, 새로운 카드에 의해 가려진 카드는 효력이 없어지게 된다. 5개가 되어 가장 빨리 종을 친 사람이 이번 게임의 승자가 되어서 바닥에 놓인 모든 카드를 가져간다. 3인 이상 게임에서는 5의 배수, 즉 10개나 15개일 때도 종을 쳐야 하는 규칙을 적용하기도 한다.
같은 과일의 개수가 5개가 되지 않았는데 종을 치면 벌칙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카드를 1장씩 나눠준다.
카드를 모두 잃은 사람이 순서대로 탈락하고, 최후까지 살아남아 카드를 몽땅 가져간 1인이 승리한다. 게임이 쉽게 끝나지 않는 걸 막기 위해 1:1 상황에서는 종을 잘못 친 사람이 지는 규칙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정 횟수(보통 3회) 이상 종을 잘못 치면 몰수패하는 규칙을 적용하기도 한다.